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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 대상 업소 선정

영세 소상공인 33개 업소 지원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업소 33개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업소를 선정해 입식테이블세트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천만 원이며,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남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한 39개 업소 중 영업기간, 매출액, 면적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단을 구성해 1차 부서심사를 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33개 업소를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으로 서비스 향상은 물론 매출증대로 이어져 어려운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 온라인 플랫폼 및 마케팅 콘텐츠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