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취미를 넘어 '넥스트 라이프'를 꿈꾸는 2534세대를 위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지난 5월 직접 가르침을 받기 힘든 거장들의 숨겨진 노하우와 깊이 있는 스킬을 온라인으로 전하는 '클래스101 시그니처'를 론칭했다.
첫 시작이었던 '네이버웹툰' 1세대 작가 김규삼의 웹툰 기획·제작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어 지난 13일 방송인이자 베테랑 외식업 CEO 홍석천의 외식업 노하우와 스킬을 깊이 있게 다루는 외식업 브랜딩 클래스를 공개했다.
클래스101은 '세상 사람들 모두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 아래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홈트레이닝, 요리 등 약 250여 개의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강의에 필요한 준비물 또한 사이트를 통해 일괄 구매할 수 있어 수강생들이 더욱 쉽게 취미를 시작할 수 있게 돕는다. 이러한 유익성과 편리성을 기반으로 누적 사용자 수는 약 120만 명을 돌파했다.
이태원 경리단길이라는 브랜드를 만든 방송인이자 CEO인 홍석천은 경험에서 우러난 트렌드, 인테리어, 상권 분석, 오픈 시기, 마케팅 등 다양한 외식업 창업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창업 실패를 두려워하는 젊은 청년들을 위해 요식업 창업 노하우와 더불어 17년간 '마이타이', '마이스카이' 등 10개 이상의 가게를 오픈하고 운영하면서 얻은 개인적인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한편, 클래스101은 이달 말 20대를 대표하는 힙합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의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마술, 네일 등 다양한 업계 거장들의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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