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해군은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정보이용센터에서 ‘2023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남해군에서는 고령자 1부문(만 75세 이상) 2명, 고령자 2부문(만 65~74세) 5명 등 총 7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대회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고,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활용역량으로 정보 검색하기·본인 인증하기·인터넷 결제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문제가 출제됐다.
참가자 모두, 1시간가량의 시험시간을 꽉 채워 끝가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웠다.
이번 지역예선 결과는 7월 26일 발표되며, 예선 통과자(경남도 4명)는 오는 9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진출자들 72명과 본선 대회에서 겨루게 된다.
한편 지난해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는 남해군의 최연홍 씨가 고령층 1부문 경남대표로 본선대회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