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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경제단체

손경식 경총 회장,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 등과 접견...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지원과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손경식 회장,“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8,000여개 한국 기업들 진출해 있어
향후 양국 경제협력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 애로사항 해결 등 적극적 지원 요청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은 6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 등 고위급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과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6월 23일(금) 손경식 경총 회장과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작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베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양국 경제협력 확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손경식 회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현재 8,000여개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있으며, 베트남의 친기업적 환경으로 향후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기업들이 한-베 경제협력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손 회장은 “그동안 발전해온 공고한 양국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공급망 안정화 등 한국과 베트남이 더욱 힘을 모아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회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기간 동안 팜민찐 베트남 총리, 응웬찌중 베트남 투자계획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