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 년간 많은 의생명과학자들의 집중적인 암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현재의 암 치료가 한계를 갖는 본질적인 이유는 모든 치료방식이 암세포의 사멸만을 목표로 하여서 결국 암세포의 내성 획득으로 인한 암의 재발 및 정상세포 사멸로 인한 부작용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암세포를 특정한 상황에서 정상세포 또는 정상과 유사한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암가역화(cancer reversion) 현상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 치료기술이 제시되었으나, 아직 실제적인 개발은 거의 시도되지 못하였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성질만을 변환시켜 정상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암 가역화의 근본적인 원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정상세포가 외부자극에 부합하는 세포반응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암세포는 외부자극을 무시한 채 통제불능의 세포분열 반응만을 일으킨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특정 조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왜곡된 입출력 관계가 정상적인 입출력 관계로 회복(가역화)될 수 있음을 발견했으며, 분자
CJ프레시웨이가 여름을 맞아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과 손잡고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급식장에 아이스크림 5천 개를 무상 제공했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식자재를 유통하는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태극당의 대표 제품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증정했다. 시설별 급식 이용객이 다양한 연령대인 것을 고려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선호하는 간식을 증정품으로 선정했다.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류가 인기를 끄는 추세에 따라 MZ 소비자에게는 트렌디한 먹거리로, 중장년층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증정품은 원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진주시 사회복지종사자 하계 체육대회, 인천 서부 노인학대예방세미나 등 지자체 주관 행사 및 교육 현장 곳곳에도 전달됐다. 전국 각지의 CJ프레시웨이 고객사 네트워크에 기반해 더욱 많은 대상에 즐거운 식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는 이 외에도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건강식품 등을 함께 전달했다. 태극당 관계자는 “CJ프레시와의 협업으로 전국 각지의 어르신, 아이들과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에서 전국의 고객에게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 2일(금) ‘제주아일랜드점’을 리로케이션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웃백 제주아일랜드점은 신제주와 구제주를 연결하는 연북로(오라이동)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도에서 가장 활발한 핵심상권인 연동과 마주하고 있다. 연동은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위치한 곳으로 주변으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이 밀집하며 신시가지가 형성된 곳이다. 또한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에 위치해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되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웃백 고유의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제주도의 정서가 느껴지는 돌담을 콘셉트로 세워진 아웃백 제주아일랜드점은 도시와 자연의 조화가 만들어낸 외관으로 눈길을 끈다. 내부면적 약 904.7m2(273.7평)에 총 288석을 갖춘 프리스탠딩(단독 매장) 형태의 대형 매장으로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두루 갖춘 독립 부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보다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제격인 프라이빗 룸까지 겸비해 완벽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을 완성했다. 아웃백은 제주아일랜드점 리로케이션 오픈을 맞아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 청귤을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쿠아텍 차이나(Aquatech China)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아쿠아텍 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처리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가정용 정수기 및 정수 처리 과정 분야에 관련된 2,5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코웨이가 선보이는 제품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카테고리의 총 25개 제품이다. 특히, 코웨이는 한국 대표 인기제품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와 최근 중국에서 출시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모델을 선보이며 혁신 기술력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코웨이는 한국 대표 인기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아이콘 정수기2는 정수기 제품에서 요구하는 모든 혁신을 담은 코웨이 기술의 결정체로, 초소형 사이즈는 물론 높은 위생성, 똑똑한 사용성, 초고온수 구현 등을 갖춰 정수기 제품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 받는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코웨이는 지난 4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대용량 스탠딩 얼음 정수기 ‘루시 플러스 정수기’도 선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7일부터 ‘A마스터’ 2기 모집을 시작한다. A마스터는 에스트라(AESTURA)와 마스터(MASTER)의 합성어로, 국내 대표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의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에스트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면접 전형을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마 화장품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A마스터로 선발되면 7월부터 약 8주의 활동 기간 더마 뷰티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활동 기획 등에 참여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비, 주요 제품을 비롯해 브랜드 실무진 멘토링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한 시상과 더불어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지난해 1기는 총 30명의 참가자와 약 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라며, “올해도 개성 있고 열정적인 참가자들과 함께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IPX가 전개하고 있는 ‘BROWN ON GREEN’ 캠페인에 클린뷰티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빌리프가 참여하며 성사됐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네이버가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BROWN ON GREEN’ 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를 지향하는 기업들과의 상품 기획 협업을 통해 가치 소비를 실천하려는 캠페인이다. 빌리프는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나이트 마스크, 선크림 등 브랜드 베스트셀러 4종의 포장재를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으로 제작하고 올해 캠페인 아트웍(Artwork)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제품 용기 부착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라인프렌즈 DIY 스티커를 전 제품에 포함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프로모션을 통해 종이 섬유 소재인 타이벡(Tyvek)으로 만든 파우치를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영남대학교박물관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개설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의 주제는 ‘무이산(武夷山), 그리고 나의 무이산(無二山)’이다. 영남대학교박물관 소장 문화재인 <단경왕후 온릉봉릉도감 계병 무이산도>(2023년 2월23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87호 지정)를 주요 콘텐츠로, ▲박물관의 이해 ▲내 마음의 문화재 ▲무이산(武夷山)과 무이산(無二山) ▲유일무이(唯一無二)산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총 4시간이다. 영남대학교박물관과 캠퍼스 내 민속촌에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문화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체험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단체(15~30명)는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장소까지 왕복 차량과 교재, 체험 재료 등 교육 경비는 전액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전화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남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회학과(학과장 김명희 교수)는 6월 5일 오후 인문2호관 302호 강의실에서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인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초청하여 ‘형평운동과 지역 공공역사: <어른 김장하> 취재기’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특강에서는 지난 설 연휴에 전국적으로 방송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만들어지게 된 뒷이야기와 아울러, 지역 인권운동과 형평운동 관련 기억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한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김주완 기자는 주간 <진주신문> 기자로 시작하여 <경남도민일보>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사≫ 편찬위원 겸 집필위원, 경상남도기록원 민간기록물 수집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줬으면 그만이지≫, ≪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80년대 경남 독재와 맞선 사람들≫ 등 경남지역 역사를 연구한 다양한 저서를 편찬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항공·드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에 경상국립대 CArDIo(항공드론융합대학; College of Aero-Drone Innovation and Convergence) 사업단(사업단장 류성기 공과대학 학장)을 선정했다. ‘CArDIo’는 ‘심장’이라는 뜻으로, 항공·드론 산업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할 실무형 혁신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표준교육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사업단의 의지를 나타낸다. 경상국립대는 CArDIo 사업단의 주관대학이고, 서울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는 참여대학이다. 참여하는 광역지자체는 경상남도이다. 이 사업단의 총괄 주관 학부는 경상국립대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와 기계소재융합공학부이고, 참여학부(과)는 기계공학부, 제어로봇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및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이다. 경상국립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아이셔’를 새롭게 재해석한 스틱형 소프트캔디 ‘아이셔츄’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셔츄는 쫀득한 식감의 과일 맛 소프트캔디 속에 씹자마자 터지는 페이스트 타입 사워필링을 넣어 한층 더 상큼하고 짜릿한 신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며, ‘레몬&라임맛’과 ‘포도&샤인머스캣맛’ 두가지로 선보였다. 48g 한 개 패키지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할 수 있다. 1988년 첫 선을 보인 아이셔는 톡 쏘는 신맛에 재미까지 더해 국내 신맛 캔디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아이셔 청사과맛’, ‘아이셔 소다맛’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핵아이셔’, ‘아이셔 자두맛’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셔의 독특한 맛과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및 메뉴 개발, 프로모션 등의 협업을 제안하는 식품업계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아이셔를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아이셔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한편,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
풀무원다논이 김연경 선수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담은 액티비아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 액티비아는 배구 선수 김연경과 함께 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중 특색 있고 재미있는 사진만을 선별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7일 액티비아는 세계 랭킹 1위이자 다재다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해 온 배구선수 김연경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액티비아가 요거트 부문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이자 제품력 있는 다양한 타입의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있다는 점에서 세계 랭킹 1위인 김연경 선수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경 선수는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와 함께 상큼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넣어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고려해 개발된 드링킹 요거트이다. 1병당 칼로리는 ‘골드키위사과’ 90kcal, ‘딸기바나나’ 80kcal로 두 제품 모두 지방 0%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지방 0%에 맛과 영양 밸런스 모두 갖춘
암모니아는 최근 높은 수소 저장 용량과 운송의 편의성으로 수소경제를 위한 새로운 수소 운반체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기존 암모니아를 생산 공정은 화석 연료로부터 생산한 수소와 공기에 존재하는 질소를 분리해 고온·고압 조건에서 반응을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이산화탄소 방출과 에너지 소모가 발생한다. 이에 대안으로 최근에는 수전해로부터 생산한 수소를 이용해 저온·저압에서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친환경 공정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화학과 김형준 교수 공동연구팀이 알칼리/알칼리 토금속 조촉매의 작동 기작 규명을 통해 저온·저압 조건에서도 높은 암모니아 합성 활성을 갖는 고성능 촉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암모니아의 저온·저압 합성에서는 주로 활성이 우수한 루테늄 촉매가 사용됐지만, 일반적인 루테늄 촉매의 경우 수소 피독 현상으로 질소 활성화가 억제되면서 활성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연구들에서는 산화바륨, 산화세슘 등의 알칼리/알칼리 토금속 조촉매를 도입해 활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나, 조촉매의 작용 원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적이었으며 조촉매-촉매 계면 구조를 정확히 분석
남양유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매일 6,565보 걷기 목표를 설정하였고,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다)’ 활동을 더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끔 기획되었다. 챌린지 참가자는 거리와 하천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게시판에 인증샷을 게시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인증을 마친 모든 이용자에게 500만 캐시를 배당 지급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가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플로깅 활동을 추가로 게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남양유업의 업사이클링 키트 ‘PLA-X’ 패키지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프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일상 속 건강관리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함께 기획하고, 100만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가 사용하는 플랫폼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관리 업무 유공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플라스틱 가림막 등 사업과 연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운영해 온 지난 3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10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화성시, 광명시 등 지자체와 함께 ‘아이스팩 적정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2022년 12월까지 아이스팩 7만 5,700개를 재사용했으며, 이는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약 4.5톤 줄인 효과와 같다. 해당 사업은 아이스팩 재사용 참여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또 한국환경공단과 더불어 (사)한국청소협회,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등과 협력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플라스틱 가림막 자원순환 체계 시범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후 폐기되는 단체급식장의 플라스틱 가림막을 제공하고, 이를 재생 원료로 재가공해 간판, 상품 진열대 등으로 탈바꿈할 수
CJ제일제당 대표 보양식 비비고 삼계탕이 무더워진 날씨에 인기 예고를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삼계탕 제품의 5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와 함께 외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여름 성수기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비고 삼계탕은 외식 전문점과 견줘 손색없는 맛과 품질, 합리적 가격, 조리 편의성 등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약 30% 증가하며 150만봉 가량 판매됐다. 출시 이듬해인 2017년과 비교해서는 4배 정도 매출이 늘었다.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제품과 닭다리 중심의 제품 두 가지로, 소비자 기호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만 조리하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외식 삼계탕 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점도 인기 포인트다. 닭 한 마리가 들어간 ‘비비고 삼계탕’은 국내산 닭과 수삼, 찹쌀, 마늘 등이 진한 육수와 어우러진 제품이다. 닭은 한 번 데쳐 기름기가 적은 담백한 국물 맛을 낸다. ‘비비고 누룽지닭다리 삼계탕’은 진하게 끓여낸 닭 육수에 닭 통다리와 잘게 찢은 닭 안심살을 넣고, 누룽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