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작품 공모전은 양산시 관내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61곳과 연계하여 진행 됐으며, 공모한 수상작 외에도 인지재활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든 에코백, 도자기, 고무신, 천연염색 손수건, 비누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작은 ▲대상 1팀(심청실버홈) ▲최우수상 1팀(경남주간노인복지센터) ▲우수상 2팀(심청노인복지센터-박운봉님, 증산효사랑재활주간보호센터) ▲장려상 3팀(심청노인복지센터-이경자님, 나눔과돌봄, 새양산주야간보호센터) 이 선정됐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어르신 작품 공모전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산시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여러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