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웰에이징 혈관튼튼 건강마을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원거리 마을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건강마을을 형성, 운영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양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축동면 길평마을과 정동면 수청마을 등 2개 마을을 2023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12주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우리마을 다함께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마을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마을 만들기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