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진주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2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여름방학 진로코칭캠프’를 진행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진로코칭캠프는 초등반을 시작으로 중학1반, 중학2반, 고등반 순으로 실시됐다.

초등반은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그리는 ‘나의 꿈 나의 미래’, 중학1·2반은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하고 탐색해 보는 ‘나를 찾는 여행’,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고등반은 진로 로드맵, 세부적 진학 준비시간 등 ‘꿈의 대학을 향해’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초등반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자율주행·가상현실 VR 등 특화된 과학체험 과정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창의적 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저소득, 서민 자녀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평생학습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