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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김관영 도지사, 현장 방문… 전북을 농촌유학 모델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농촌유학센터에서 소통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활력 넘치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2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군 운주 농촌 유학센터와 고산미소한우 육가공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마을 주민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먼저 국내 최초 국비로 건립된 완주군 운주 농촌 유학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유학센터의 농촌 유학생 유치활동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확대를 위한 거주시설 확충, △농촌유학 협력학교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 농촌 유학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농촌유학의 전국적 모델로 정립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이는 교육혁신의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대책이기도 하다.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과 더불어, 농촌유학과 같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학부모들이 전북에 오고 싶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국비 지원으로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인, 농촌유학의 선도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전북의 농촌유학 강점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서울시교육청-전라북도 교육청 간의 농촌유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추진 중이며, 8월 중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오늘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농촌유학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수도권 농촌 유학생 유치를 위해 강남 코엑스에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농촌유학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도시 학부모 대상 유학생 유치 활동도 강화한다.


농촌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확충을 위해 전북형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시설과 연계해 정주여건 마련하고 수요가 많은 지역에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23년부터 ’26년까지 신규로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촌 유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특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체험 교육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의 교육협치 행보가 이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취임 전부터 교육협치를 강조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교육청, 대학 총장단, 전문대학 총장단과 연속으로 교육협력 협약식을 맺으며 교육협치를 추구해 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농촌유학 1번지로 만들고, 지방의 활력을되살리겠다는 목표로, 농촌유학을 비롯해 전국적인 교육혁신의 모델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관영 지사는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고산미소한우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주한우협동조합(대표 국원호)은 지난해 기준 조합원 250명, 매출액 247억 원을 달성한 전라북도 우수 6차 인증 경영체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 융복합산업 내실화를 위한 판로개척 및 공동마케팅,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문제 등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는 농생명산업 수도답게 경쟁력 있는 농업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농산어촌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농촌유학과 농식품 6차 산업의 혁신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