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최근 랜섬웨어, 해킹 등 정보보안 관련 사건,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며 정보보호 전문가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보안학과 또한 입시기간 중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정보보안학과는 졸업 후 정보보안과 관련된 기업·공공기관, 백신 회사, 컴퓨터 보안 전문가, 보안관제 등 다양한 보안 분야로 진출이 연계된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정보보안전공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정보보안전공은 2013년 신설된 전공으로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시 2년가량의 기간 동안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취득이 가능해(일부 전공 제외) 학사편입, 대학원 등 진로가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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