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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제로서울 실천단’참여

환경문제 제로화를 실천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에 금융권 유일 참여
서울시와 함께 건물에너지 효율화,
제로웨이스트,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등 공동 추진
이원덕 은행장,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 마련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서울시청에서 SK텔레콤, 스타벅스코리아, 대한상공회의소 등 총 16개 기업 및 경제협의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 제로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온실가스,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다양한 기업과 경제협의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중 유일하게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은‘제로서울 실천단’ 참여로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확대 도입, 제로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동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우리은행은‘제로서울 실천단’참여로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자원 재활용과 순환경제 동참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본점 모든 부서의 개인 쓰레기통을 회수하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나부터 Recyclin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올해 5월부터는 코로나19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마스크를 수거해 자원순환용품으로 재생산하는 ‘희망 리본(Re-born)’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