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와 제휴하여 최대 1만4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당근마켓 앱을 통해 IBK 계좌를 생애 처음 개설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현금 1만2천원을 기업은행 계좌로 익영업일에 지급한다. 또 IBK계좌를 당근페이에 연결계좌로 선택한 선착순 5만명에게 즉시 당근머니(당근페이 충전금) 2천원을 지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ESG경영 차원에서 중고제품 재활용하는 고객들을 응원한다”며 “IBK기업은행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 모두가 혜택을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2개의 정기예금과 16개의 적금 금리를 5월 27일부터 최고 0.40%P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8%에서 최고 연 3.1%로 「WON 예금」은 최고 연 2.30%에서 최고 연 2.50%로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인「WON 적금」은 최고 연 2.80%에서 최고 연 3.00%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65%에서 최고 연 2.90%로 인상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 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0%p~0.40%p 인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서민들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은 KB금융지주 CSO와 CHO,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경력을 토대로 KB부코핀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우열 신임 은행장은 전략, HR, IT 등 요직을 거치며 KB금융그룹 내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했다”며, “차세대시스템 도입, 리스크 관리 등 KB부코핀은행의 정상화를 이끌어갈 최적의 CEO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은 “‘건전성 개선’, ‘영업력 강화’,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을 핵심 경영방향으로 제시하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B부코핀은행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0년 8월 인도네시아 중형 은행인 KB부코핀은행의 지분 67%를 확보한 이후 지배구조 개선, 역량 이전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에서 KB부코핀은행의 경쟁력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이원덕 은행장이 MZ세대 직원과 취임 후 첫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젊은 혁신 리더그룹인 InnoThink(Innovate와 Think의 합성어)와 본부부서 혁신조직 등 MZ직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은행장실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주고 신수익원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 날 행사에서 이원덕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경청하는 한편,‘위대한 은행’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결의를 다지면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MZ세대 직원들의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우리은행 디지털그룹 옥일진 부행장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완화 이후 열린 데모데이인 만큼 IBK창공의 4개 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가 함께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로 혁신 창업기업, VC, AC, 스타트업 관계자 등 많은 인파가 참여했다. 1일차에는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스타트업들을 일컫는 ‘딥테크’ 관련 업종 기업들이 데모데이의 문을 열었다.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을 개발하는 ‘테라릭스’, AIoT기반 노면 감지 센서를 제작한 ‘모바휠’, 차량 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 아이템을 가진 ‘에이유’ 등 13개 기업이 딥테크 산업의 미래와 사업 방향을 제시했고 기업 전시부스를 통해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했다. 데모데이 첫 번째 키노트스피치로 SKT 내 통신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스타트업 발굴, 사업연계, 시너지 분석, 투자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민 상무가 나섰다. 이종민 상무는 SKT가 추구하는 미래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스타트업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하나로 영업점에서 모든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보관·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영업점 방문 고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디지털 창구 QR인증을 하면 신분증 제출이 완료되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창구에서 제공되는 ▲통장 신규, 해지 등 수신업무 ▲대출 원금, 이자 상환 등 여신업무 ▲환전,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모든 은행업무에 모바일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시 고객 편의성를 더욱 높이기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모든 창구업무에 적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권 최초로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웹트러스트 인증(WebTrust Assuaranc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트러스트 인증은 인증기관의 운영 및 관리능력의 신뢰성을 인증해주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0월 웹트러스트를 국제통용평가로 선정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웹트러스트 감사기관으로부터 국제표준에 따라 인증 정책,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등 412개 통제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인증 씰(Seal)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KB국민은행이 국제수준의 인증업무 및 보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KB모바일인증서가 글로벌 신뢰성과 안정성에 기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가 금융권 최초로 웹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받고 청약홈, 홈택스 등 62개 공공 서비스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AI 음성기반으로 금융 상담이 가능한 AI콜봇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AI콜봇은 손님의 전화문의에 대해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판단하여, 직접 응대하거나 셀프 처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원스톱으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음성봇 서비스다. AI콜봇은 국내 최초로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엔진 및 KT와 Public Cloud, 총 3가지 멀티 인공지능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탑재하여 업계 최고의 자연어 처리 성능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직관적이고 다양한 요청사항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 기존 콜센터 이용시,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셀프 처리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손님들에게 좀 더 편리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향후, AI콜봇은 ▲손님ㆍ상황별 맞춤 서비스 제공 ▲ 웹ㆍ앱 서비스간 연결 ▲ 야간ㆍ휴일에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24/365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손님 중심의 옴니채널 서비스로 진화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황보현우 Biz혁신그룹 본부장은 “AI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학회장 김홍기)와 금융소비자 보호교육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B금융소비자 보호교육’ 프로그램을 한국금융소비자학회의 검증과 감수를 거쳐 새롭게 개정 및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오는 6월부터 KB국민은행 전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 보호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개정된 ‘KB금융소비자 보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소비자 권리 등을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금융인의 직무윤리와 관련된 내용 등을 현행에 맞게 보강했다. 또한, 신종 사기수법과 관련한 최신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법을 소개했다. 나아가 국내 금융소비자 보호교육 선진화를 위해 KB국민은행 임직원 외에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기 금융소비자학회장은 “이번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관심과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교육을 금융시장 전체로 확대 및 전파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창사 이래 최초로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과 DRX 최상인 대표, ATU 파트너스 박정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DRX 사옥에서 진행됐다. DRX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VALORANT) ▲철권(TEKKEN) ▲워크래프트(WARCRAFT) 등 e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는 프로팀을 보유한 글로벌 e스포츠 구단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을 통해 금융과 게임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DRX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이벤트, 리그·대회 개최, DRX 응원단, DRX 리그오브레전드 아카데미 개최 등의 스폰서십 연계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처음 스타크래프트 리그 후원을 시작으로 e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양사의 팬덤을 공고히 하는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MZ세대는 물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