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퇴사 사유는 나이 별로 달랐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퇴사 경험이 있는 남녀 630명을 대상으로 ‘취업의식 조사’ 결과를 8일 밝혔다.
응답자의 90.6%는 퇴사 후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모든 연령대의 응답자들이 ‘경제적인 사정’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가족의 권유 또는 압박 때문에' 순으로 이어졌다. '주변, 사회의 시선 때문에'라는 답변은 1.4%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벼룩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 미디어다. 구인구직, 부동산 직거래 정보를 비롯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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