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유진 인턴기자] 입학, 입사 등 축하할 일이 많은 3월을 맞이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케이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의 ‘케이크’는 홀 케이크(whole cake)를 의미한다. 조각 케이크나 롤케이크 등은 제외했다. (사진=대학내일20대연구소) ◇20대 여성 “나에게 케이크 선물해” 20대가 최근 1년 내 케이크를 선물한 대상은 가족, 친구, 연인·배우자 순이었다. 바로 다음은 자기 자신이었는데,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케이크를 선물하는 상황 1위는 생일이었다.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이유 없이 선물하고 싶어서 케이크를 구매했다는 비율도 18.2%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케이크 적정 가격은 2만 1,500원 20대가 생각하는 케이크의 적정 가격대는 평균 2만 1,500원이다. 20대가 케이크를 선물하는 방식으로는 '직접 구매해 선물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기프티콘으로 선물했다는 응답도 많은 편이었는데, 특히 2명 중 1명이 여성이었다. ◇20대가 선호하는 케이크 종류는 생크림 조사 결과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 종류는 생크림 케이크
[웹이코노미=김유진 인턴기자]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여행자 모바일 이용 현황 조사’를 발표했다. 응답자 10명중 3명은 VR이 호텔 예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헨 나 호텔 도쿄 긴자 로비의 로봇 체크인 기기. (사진=호텔스닷컴) 전체 응답자 중 37%는 ‘VR(가상현실)로 객실을 둘러보는 옵션이 호텔 예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항목에 동의했다. 39%는 ‘VR 기능이 나의 미래 여행 소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답했다. 여행 산업에 VR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한국인 여행객 10명 중 2명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체크인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컨시어지를 통해 호텔에 도움을 요청’과 ‘스마트폰을 객실 열쇠로 활용, ’스마트폰으로 온도, 조명 등 객실 기능을 조절'하는 등 호텔에서 제공하는 최신 IT 기술을 직접 활용해본 여행객들도 존재했다. 미래의 호텔에서 가능할 것 같은 스마트폰 활용 기능으로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이 내 전용 비서처럼 호텔 근처 식당이나 교통편 예약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을 꼽았다. 기타 응답으로는 ▲
[웹이코노미=김유진 인턴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2017년 기업우대 서비스 이용객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제주, 오사카, 괌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는 공공기관, 정당, 협회와 단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 이상 일반기업체면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가입 완료 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우대 임직원쿠폰이 제공된다. 또 임직원 가족도 같은 기업우대코드를 사용하면 해당 기업 임직원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여행을 위한 항공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사진=제주항공) 지난해 제주항공 기업우대 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은 이용객은 5만 5,091명으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국내선을 이용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대양주, 동남아, 중화권, 러시아 순이었다. 노선별로는 제주노선이 2만 8,71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사카 노선으로 3,389명이 이용했다. 3위는 괌 노선으로 3,238명이 탑승했다. 이어 부산, 사이판, 후쿠오카, 나리타, 홍콩, 방콕, 다낭노선이 뒤를 이었다. 기간별로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제천, 밀양, 울산 등 최근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각종 대형 화재사고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며 이에 대비하려는 사업자들의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인터파크아이마켓) 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대표 김동업)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사업자 회원 1,504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화재사고 대비 소방용품 구매 의향’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연말연시 각종 사업장 화재사고 이후 소방용품을 사업장 내에 추가 비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화재 사고 관련해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점차 퍼지고 있는 것이다. 화재 사고를 대비해 소방용품 추가 구매할 시 선호하는 제품으로는 가장 익숙한 소방용품인 소화기가 1위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높지 않은 화재 대피 마스크와 단독경보감지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스프링클러, 비상 출구 유도등, 완강기가 뒤를 이었다. 화재 대피 마스크의 경우 소화기와 함께 오랜 기간 중요성이 강조된 소방용품이다. 현실은 달랐다. 사업장 내 비치율이 낮았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고 제품이 낯설어서다. 그러나 최근
[웹이코노미=김유진 인턴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최근 2년간 국내 유입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명의 역학조사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전파되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계획 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명 중 22명은 동남아 여행자였다. 나머지 6명은 중남미 여행자였다. 감염증 환자 중 남자 19명, 여자 9명이었고 임신부는 없었다. 연령대별로 봤을 때는 30대 감염자가 가장 많았다. 20대 8명, 30대 11명, 40대 4명, 50대 4명, 60대 1명 순이었다. 주요 임상 증상으로 전원이 피부 발진을 보였다. 이외에 근육통 19명, 발열 15명, 관절통 10명, 결막충혈 8명이었다. 무증상자 1명을 제외한 유증상자 27명의 주요 임상 증상이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명은 현재 모두 양호한 상태다. 모기에 의한 감염 외에도 성접촉,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등을 통해서도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발생지역을 중심
[웹이코노미=김유진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류지호, 이하 진흥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강맑실)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유수의 56개 출판사와 해외 7개국 46개 출판사, 총 102개의 출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출판(K-Book)산업의 실질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서울국제도서전의 저작권 수출거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간(B2B) 수출 상담회’와 ‘글로벌 출판시장 현황 세미나’, ‘출판수출지원센터 오프라인 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출판사의 도서 전시와 한국잡지협회의 특별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글로벌 출판현황 세미나’가 개최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출판 관계자가 참가해 각 국가의 출판 현황과 진출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세미나가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 규모가 4조 4,000억 원대로 성장했다. 전체 광고시장(약 12조 946억 원)의 36%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은 온라인광고 산업 현황과 인식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17 온라인광고 산업 동향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2017년도 온라인광고 시장규모는 약 4조 4,2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6억 원이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광고 시장(약 12조 946억 원)의 약 36%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6년 온라인광고가 방송 등 타 광고매체를 제치고 광고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이후 2년째 국내 최대 매체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모바일광고 매출액은 스마트폰 보급과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 대비 13.9% 성장한 2조 2,585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PC 기반의 인터넷광고 매출액은 2조 1,700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유형별로는 디스플레이광고가 전년보다 11% 상승한 2조 1,205억 원의 규모를 기록했다. 검색 광고와 비등한 수준이다. 온라인 광고를 집행한 광
[웹이코노미=김유진 인턴기자] PR&마케팅 컨설팅기업 주식회사 함샤우트(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가 소비자 구매 행동과 디지털 콘텐츠 분석 리포트인 ‘콘텐트 매터스(Content Matters) 2018’를 발행했다. 함샤우트는 고객에게 기존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에서 더 나아가 IBC(Integrated Business Commun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리포트를 발행 중이다. 이번 리포트는 전국의 20대~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표본 오차범위는 ±3.10%(95% 신뢰수준)다. 총 10개 산업군 별 특성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정보획득 채널 선호형태와 브랜드 추천 성향 등을 분석했다. ◇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인가 (사진=함샤우트) 이번 리포트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통해 1차 정보를 얻고 추가로 탐색했다. 그 중 76%가 실제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자주 방문하거나 구독하는 채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북미 미디어 기업 ‘루스터티스(Rooster Teeth Productions)’와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NHN entertainment) 루스터티스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애니메이션, 팟캐스트, 유튜브 렛츠플레이, 오리지널 웹시리즈 등 미디어시리즈 제작하고 온라인 크리에이터를 개발해 이용자에게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글로벌 이용자 수만 4,500만 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RWBY>로 알려져있다. 이번 제휴로 NHN엔터테인먼트는 루스터티스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제작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모바일 게임을 글로벌 루스터티스 팬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루스터티스도 NHN엔터테인먼트의 네트워크로 아시아지역에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2017년 5월 NHN엔터의 인기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와 <RWBY>의 콜라보로 처음 만났다. 당시 '크루세이더퀘스트'는 <RWBY>에 나오는 캐릭터 6종을 개성있는 픽셀 캐릭터로 표현했다.
(사진=수요일)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대학생 서포터즈와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9일 개최했다. 수요일은 로컬투어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평창 여행의 달(겨울 여행주간, 2월 9일~3월 18일)을 맞아 ‘관광벤처기업과 떠나는 겨울 이색 테마 여행’에 평창올림픽 오색체험 팜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오색체험 팜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팀의 지원으로 평창일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대산국립공원 숲해설가의 안내로 설피와 전통스키를 체험하고 전나무숲을 산책하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둘러봤다. 대관령 눈꽃축제 현장을 찾아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기도 했다. 수요일은 동계올림픽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시골투어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운영한다. 시골투어 대학생 서포터즈(외국인 유학생 포함)는 국내 관광홍보를 위해 선발됐다. 지역별 농어촌 관광 팸투어에 참가해 블로그, SNS 활동, 여행 후기 작성과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혜지 수요일 대표는 “시골투어는 농어촌관광 활성화와 명품화를 위한 콘텐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학생 서포터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년 국민체력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체력실태조사’는 체육정책 입안을 위한 국가 차원의 조사 활동으로서, 국민들의 체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1989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현재의 20대, 부모세대 20대 때보다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저하돼 20대의 경우, 2000년대 이후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지속적으로 저하됐다. 현재의 20대(2017년)와 부모세대의 20대 시기(1989년)를 비교한 결과, 자녀세대는 부모세대보다 키와 체중은 증가했다. 유연성과 순발력은 낮아졌다. 유연성은 20대 초반 남자가 6.4cm(38.9%), 순발력은 20대 초반 여자가 13.8cm(8.2%) 으로 감소했다. 상대 근력도 20대 초반 남자가 71.9%에서 60.4%로 낮아졌다. 20m 왕복 오래달리기 기록도 2년 전보다 20대 후반 남자는 1.7회(47.7회에서 46.0회), 20대 초반 여자는 3.1회(28.8회에서 25.7회) 하락했다. 저체력으로 인한 질병 위험이 부모세대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대부터 꾸준한 체력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18일까지 4일간 ‘설날 민속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3천 원~4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케이블카에 탑승할 수 있는 ‘한복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에어 크루즈. (사진=송도 해상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인 송도 스카이파크 파크스퀘어 광장에서는 연휴 기간 내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5종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사또와 포졸로 분장한 민속놀이 고수들과 인형 탈을 입은 전통 캐릭터가 등장해 고객과 대결을 펼쳐 기념품을 증정하는 ‘민속놀이 고수와의 한판 대결’ 이벤트도 매일 펼쳐진다. 설맞이 드림 콘서트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페이스북을 통한 설날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오후 7시부터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이 가능한 겨울맞이 야간할인도 설 연휴를 포함한 25일까지 실시된다. 26일~28일 3일간은 시설 정기점검으로 임시 휴장한다. 설날 연휴 기간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18일은 밤 10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설 연휴를 활용한 국내 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사진=웹데일리)그 결과, 전체 응답자(972명)의 65%가 국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가족여행을 선호했다. 숙박 형태는 호텔, 리조트, 펜션 순이었다. 숙박 형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숙소 시설/편의, 부대시설 등의 컨디션이 마음에 들어서’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인터파크투어가 설 연휴 기간 국내 숙박 입실(체크인)을 기준으로 조사했을 때, 등급이 높은 호텔일수록 예약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성수기인 연휴 기간은 평소보다 숙박 비용이 다소 높다. 그런데도 시설이 좋은 가격대 높은 호텔 예약이 많은 점으로 미뤄보아 ‘가심비’가 대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뜻한다. 다소 비싼 값을 지급하더라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에 쓰이는 신조어다. 인터파크투어 박혜련 마케팅팀장은 “설은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명절인 만큼 친구·혼자보다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여행지에서 좋은 숙소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18 밀레니얼 세대 행복 가치관 탐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밀레니얼(millennials)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안정·균형·자기결정권·다양성이 보장될 때 행복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대학내일20대연구소) ◇ 첫 번째 행복의 조건 ‘안정'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인생에서 가장 추구하고 있는 가치로 ‘안정’과 ‘가족’을 꼽았다. 특히, ‘안정’은 ‘정서적 안정’이다. 경제적 안정은 최소한의 여건만 충족하면 된다고 답했다. 향후 삶에서 가장 바라는 가치로는 ‘성공’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만, 이들에게 성공이란 큰 부의 축적이나 명성을 얻는 것보다 무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 두 번째 행복의 조건 ‘균형’ 밀레니얼 세대에게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다. 그러나 ‘워라밸’은 균형 잡힌 삶의 일부일 뿐이었다. ‘성공적인 미래보다 현재의 일상과 여유에 더 집중하느냐’는 질문에 절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퇴사 사유는 나이 별로 달랐다. (사진=미디어윌)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퇴사 경험이 있는 남녀 630명을 대상으로 ‘취업의식 조사’ 결과를 8일 밝혔다. 응답자의 90.6%는 퇴사 후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모든 연령대의 응답자들이 ‘경제적인 사정’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가족의 권유 또는 압박 때문에' 순으로 이어졌다. '주변, 사회의 시선 때문에'라는 답변은 1.4%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벼룩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 미디어다. 구인구직, 부동산 직거래 정보를 비롯해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