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연제구의 김해영 국회의원이 8·25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 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해영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당 대표와 함께 박주민, 박광온, 설훈, 남인순 의원과 함께 5명을 뽑는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재수 위원장은 “새로운 당 지도부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새로운 대한민국,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 위원장은 특히 “부산의 김해영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됨으로써 지역 현안해결과 부산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위원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앞으로 새로운 당지도부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며 부산발전을 견인해 다가오는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