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웹툰작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웹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웹툰작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들의 희망직종과 검색포털 검색어에 '웹툰 작가', '웹툰 작가 되는 법' 등의 키워드가 상위에 나타나며 인기를 대변하고 있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꾸준히 웹툰 작가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웹툰 관련 기업이나 포털 웹툰 작가로 졸업생들이 등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학과는 실무교육과 프로젝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간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기 중 인턴십,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웹툰 전공만을 세밀하게 교육하는 기관은 드물다. 본교는 전공에 맞춘 실무위주 교육으로 웹툰작가 등단의 목표에 맞춰 전 커리큘럼을 변경 적용했다”며 “만화도서관, 1인 1 타블렛 지원 등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컨텐츠디자인계열은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웹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등이 운영되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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