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정보보안전공'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정보보안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며 정보보안 전문가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IT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되는 정보보안학과가 입시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2013년 신설된 정보보안전공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면접 100% 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 중이며, 자격증 취득 시 2년가량의 기간 동안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취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보안전공은 학위취득 후 정보보안과 관련된 기업, 공공기관, 백신 기업, 컴퓨터보안 전문가, 보안관제 등 다양한 보안 관련 분야로 진출 가능하며, 4년제 학사로 정보보안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숭실대학교 학부 교수진의 실무중심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학과 2학기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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