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체육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체육전공은 성적,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축구, 농구, 필라테스, 요가 등 체육과 관련한 여가활동이 많은 인기를 끌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헬스장 트레이너 등 체육 관련 직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이를 양성하는 체육 관련 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체육학과의 경우 실기가 중요하고 성적을 많이 반영하는 대학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실기와 내신을 다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의 커리큘럼을 통해 4년제 학사 취득이 가능한 본교는 실기 위주 수업과 실무 특강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