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이하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신임경비교육과정이 오는 28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강신청은 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 지정학교 서울시 복지재단 협약체결을 한 유일한 학교다. 또한 덴마크 기술대학교와 학사과정 협정을 맺는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정 서강전문학교 교수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수강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며 현장에 직접 나가 실습하는 과목이다. 선 이수과목(필수 4과목, 선택 2과목 이수)을 충족시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노인이나 아동을 돕는 관련 기관에 근무할 수 있다. 사회복지 관련업의 미래 전망은 밝아 사회적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토요일에 15주 동안 총 3번의 출석 수업으로 운영된다"며 "영등포와 독산 캠퍼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내식당을 운영 중이며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재구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 학장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특성화 전문학교로 7년 연속 경찰공무원 합격자 배출과 신임경비교육을 통해 매년 3,000여명의 경호보안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실습과 보육실습으로 복지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또한 국비지원으로 피부미용사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독산캠퍼스, 용산캠퍼스, 영등포캠퍼스에서는 매주 신임경비교육을 진행하며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에서 2년제 학위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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