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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MBC연합캠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영어환경과 참가목적 파악해야"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여름방학을 대비한 해외영어캠프 모집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해외영어캠프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느 나라의 영어캠프가 더 적합한지 고민하고 있다.

 

이에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캠프 지역마다 성격이 달라 어떤 영어캠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얻어지는 결과도 달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시간에 쫓겨 무턱대고 선택하기보다 상담을 통해 자녀의 참가 목적에 가장 적합한 해외영어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국동부 메릴랜드, 캐나다 캘거리, 사이판, 필리지 캠브리지 힐스, 필리핀 알라방 힐스 캠프에만 좌석이 소량 남아있으며, 그 외 캠프는 이미 모집이 마감되었다"고 전했다.

 

캠프 측에 의하면 미 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썸머 캠프에 참여한다. 썸머 캠프는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Sandy Spring Friends School)에서 진행된다. 해당 캠프는 미국캠핑협회(ACA)에서 인증받은 명문 캠프다. 또한 3박 4일 수학여행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뉴욕 방문을 하고 학생들은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기회를 갖는다.

 

캐나다 캘거리 캠프는 아름다운 대자연에서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동반하는 원어민 ESL 수업으로 캐나다를 100% 체험해 볼 수 있는 캠프다. 주 3회 진행되는 필드트립은 원어민 선생과 함께하며 유네스코 유산과 시애틀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이판 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2주간의 학교 정규 수업과 원어민 선생과 함께하는 ESL 수업을 받는다. 또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사이판을 즐기기 위해 주 2회 야외 체험과 주말 풀데이 익스큐전(Full-day Excursion)이 이루어진다.

 

필리핀 캠브리지 힐스 캠프는 최상의 영어환경과 안전을 통해 고급 일체형 교육리조트 캠브리지 힐스에서 진행된다. 대규모 부지에서 체계적으로 밀착 관리되는 영어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외부인은 출입불가이며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편안한 캠프생활이 가능하다.

 

필리핀 알라방 힐스 캠프는 ‘필리핀의 강남’이라고 볼 수 있는 최고 부촌 알라방에서 안전을 보장받으며 숙박할 수 있다. 근처에 위치한 MBC연합캠프 어학원에서 1:1 원어민 맞춤형 수업과 그룹형 토론 수업을 통한 집중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MBC연합캠프는 자녀안심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국인 관리자와 인솔자가 캠프 내내 24시간 안전하게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고 카페에 매일 사진과 학생들의 상태를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신청 가능한 미국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 필리핀 캠브리지 힐스 영어캠프, 필리핀 알라방 힐스 영어 캠프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