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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게임

메타버스2 메인넷 '메타체인', 다른 NFT 서비스와 결합해 생태계 구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메타버스 기반 게임 ‘메타버스2’의 최적화 메인넷으로 자리잡을 ‘메타체인’ 개발 진행 소식이 유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이 끝나면 하나의 지갑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자산, 메인넷 암호화폐, 시스템 기반 하위 코인 관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25일 운영사 더퓨쳐컴퍼니에 따르면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메타체인’은 디앱, 비앱과 같은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과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메타체인’은 1블록 당 400ms 이하의 빠른 생성 속도, 초당 50,000건 이상의 트랜잭션 전송 속도를 목표로 한다.

 

특히 ‘메타체인’은 기반 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딩 없이도 UI 조작만으로 플랫폼 기반의 하위 코인을 제작 가능하고, 개발자 모드에서는 프로그래밍을 통한 확장성을 가질 수 있어 진입 장벽을 완화한다.

 

웹 및 모바일 기반 플랫폼에서도 빠르게 동작해 짧은 시간 안에 블록을 생성하고 단기간 대규모 횟수의 트랜잭션을 처리한다.

 

또한 하나의 지갑으로 NFT 자산, 메인넷 암호화폐, 시스템 기반 하위 코인 관리까지 가능하다.

 

더퓨쳐컴퍼니 관계자는 “메타버스2에서 시작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메타체인은 다른 메타버스 서비스 및 NFT 서비스와도 결합해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 생태계는 앞으로 전 세계의 블록체인 서비스들과 연결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체인 메인넷을 출시하면 기존 솔라나 기반의 메타토큰은 독자적 메타체인 메인넷으로 그대로 이전된다.

 

이와 관련, 메타버스2 유저들은 그룹 채팅방 등에서 “메인넷 개발, 기반 탄탄하게 다져질 것 같아 대박이다”, “메인넷 개발은 호재 중에서도 빅호재다”, “메인넷 출시까지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으로 화답했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출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다시 말해 메인넷은 독립적인 플랫폼으로서 암호화폐 거래소, 개인 지갑 거래 트랜잭션을 비롯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한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성을 갖추고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코인을 만들 수 있는 GUI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메타체인 기반 토큰으로 사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9년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거래된 이후 수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개발됐다.

 

그러나 의미 있게 주목 받은 플랫폼은 드물다.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이 제공하는 시스템은 시스템 내부 작동 원리 등 원활한 사용을 위한 기반 지식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그간 비전문가 유저가 진입하기 어려운 큰 요소로 작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