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9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2월 14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신청받으며, 2월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은 3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챌린저 19기는 유튜브, 디스코드 등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많은 글로벌 게임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수산시장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수산물 특화 O2O(Online to Offline) 앱인 ‘인어교주해적단’과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미션 수행의 재미와 보상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낚시의 신’ 공식카페에서 오는 2월 27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해적단 선물 물고기’를 낚시하고 인증 사진을 올리는 참여 이벤트가 전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모두에게는 ‘인어교주해적단’ 스마트 스토어 내 ‘낚시의 신’ 카테고리의 해산물 상품에 대한 20% 할인권이 지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3명에게 전복·장어로 구성된 고급 수산 상품인 ‘낚시의 신’ 세트도 증정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일 접속 시 게임 아이템과 재화가 제공되는 일일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물고기인 ‘해적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손잡고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100% 자회사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FT 포털 비즈니스인 이하 ‘NFTtow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town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한다. 효성티앤에스는 NFTtown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하여 연동할 계획이다. NFTtown은 NFT와 관련된 뉴스, NFT 거래 현황 등 다양한 NFT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시범 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 NFT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에 방문한다는 설정으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 다양한 코너를 제공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 ‘Galaxia Wallet’을 추가하며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함께 자체 모바일 앱과 가상자산 거래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연간 영업수익(매출) 13조 9060억원, 서비스수익 11조 4106억원, 영업이익 1조 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2021년에 비해 0.4% 늘었으며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3.1%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3조 6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수익은 2조 9458억원으로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한 2866억원이다. 연간 기준 마케팅 비용은 전년 대비 0.4% 감소한 2조 2766억원으로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으며 서비스 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은 21.6%로 전년 대비 0.8%p 감소했다. CAPEX는 2021년에 비해 3.2% 증가한 2조 4204억원을 집행했다. 모바일 가입자 10.6% ↑… 5G 보급률 및 MNO 해지율 등 질적 지표 개선도 지속 연간 기준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조 1832억원을 달성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서비스수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올해 출시할 신작 MMORPG의 타이틀을 ‘제노니아’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제노니아 시리즈를 계승하는 대작 MMORPG로 올해 상반기 국내에 런칭할 예정이다. 타이틀을 원작의 명칭과 동일하게 정한 것은 제노니아 시리즈를 관통하는 세계관과 감동적인 스토리,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의미다. 게임의 부제는 ‘크로노브레이크(Chronobreak)’로 결정했다. 크로노브레이크는 ‘시간을 되돌리다’라는 의미로, 여러 시공간에 걸친 모험을 담은 원작과 연결성을 강조한다. ‘제노니아’를 개발한 컴투스는 글로벌 대작 게임 제작 노하우를 이 게임에 집약했다. 언리얼 엔진의 그래픽 기술과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빚어냈다. 또한 역대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특히 기사단과 기사단,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 등 임팩트 있는 콘텐츠로 현 세대 MMORPG를 초월하는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당시 게임빌)의 제노니아 시리즈는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작이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후, 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국내 대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이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CIC(사내독립기업) CO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LS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와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결합해 중소·중견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국내 수많은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자사 공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 및 공급사를 찾고 스마트팩토리를 설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사는 각 공장의 특징과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LS일렉트릭 테크 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가상자산 관련 은행 건전성 규제 발표, 시장에 미칠 영향은?」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발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BCBS)의 ‘은행의 가상자산 익스포저에 관한 건전성 규제안(Prudential treatment of cryptoasset exposures)’을 분석하고 그 영향을 예측했다. 보고서는 해당 규제안이 범세계적으로 도입될 경우, 향후 세계 은행들의 ▲가상자산 투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고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은행 자금의 최대 규모는 2030년 기준 180조원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2023년 1월 기준 가상자산 시총 1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규제안은 세계 은행 규제인 바젤III에 맞춰 가상자산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하고 차등적인 규제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보고서는 BCBS 규제안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아래와 같이 분석했다. 먼저 규제안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시총 10위 내 가상자산 중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이 그룹 2a로 분류되며, 이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는 2022년 4분기에 매출액 2조 2,717억 원, 영업이익 3,365억 원, 조정 EBITDA 4,86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8%, 전분기 대비 10.4% 성장한 2조 2,717억 원이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 증가한 3,365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0.6%,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4,866억 원을 기록했다. 또,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8조 2,201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1조 8,028억이다. 2022년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으로 A홀딩스 및 라인 공동보유투자주식 공정가치 15.0조 원(세후)이 현금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 감소한 6,64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164억 원 ▲커머스 4,868억 원 ▲핀테크 3,199억 원 ▲콘텐츠 4,375억 원 ▲클라우드 1,1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벨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오지스는 2018년 설립된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서 디파이 서비스 구축에 대한 탁월한 개발력을 갖추고 있다.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연구하며 탄탄한 멀티체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클레이스왑’, ‘메시스왑’, ‘메가톤 파이낸스’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여러 메인넷 간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저 자산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오지스는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XPLA의 벨리데이터로 참여하여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XPLA는 오지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웹3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넓혀가며 자체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술력과 전문 노드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을 안정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있다. XPLA는 앞으로도 투명한 메인넷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생태계 고도화 작업을 지속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는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HANDYSOFT, 대표 이준희)’와 공동사업확대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국내 그룹웨어 업계 점유율 1위 업체로 1991년 국내 최초로 전자결재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전개했으며, 관련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HN두레이와 핸디소프트는 각자 선도하고 있는 협업 솔루션 및 그룹웨어 공공 사업 분야에 있어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협업 솔루션과 그룹웨어 시장에서 축적한 역량을 결합해 고도화된 협업툴 공동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협업툴과 그룹웨어 서비스 일괄 도입 및 연동을 희망하는 공공 부문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시장 수요 및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서비스 및 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협업 및 그룹웨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술적 업무 ▲두레이와 핸디 그룹웨어 제휴 영업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상품 홍보 전략 업무 ▲협업 및 그룹웨어의 디지털 사용자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