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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투자

한화생명, '평생동행 종신보험2201' 출시

미래 상황에 따라 ‘사망보장’을 ‘치매보장’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능 탑재
치매보장∙적립형(저축)·연금 등 다양한 전환옵션으로
고객은 미래 니즈까지 완벽히 대비 가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2022년 새해부터 기존 종신보험을 틀을 깬 ‘신개념’, ‘신상품’이 보험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한화생명이 생애주기에 따라 변하는 고객의 소득 수준과 보장 니즈에 맞춰 사망보장을 치매보장으로 바꿀 수 있으며, 보장 대상을 가족으로도 변경할 수 있는 「한화생명 평생동행 종신보험 2201[1]」을 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망보장’을 ‘치매보장’으로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미래 상황에 따라 사망보장과 치매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유병장수의 시대를 맞아 기존 종신보험의 틀을 깬 치매전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로 고객의 미래 보장 니즈까지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종신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미래에 고객의 니즈에 따라 치매보장뿐만 아니라, 저축형, 연금형 등 원하는 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평생동행 종신보험 2201」의 주계약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납입기간중 50%)으로 구성해 만들었다. 이를 통해 표준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본연의 목적인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와 저출산 기조로 시니어 인구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치매전환’ 및 ‘간병 관련 보장특약 10종’을 추가했다. 덕분에 종신보험의 주목적인 사망보장은 물론, 니즈에 따라 치매보장이나 간병자금도 함께 마련할 수 있다.

 

‘스마트치매전환’은 보험료 납입기간 경과 후, 계약자가 기존 주계약 사망보장의 일부를 치매보장으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이다. 전환시 피보험자를 기존 피보험자 외에도 배우자나 자녀로 선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남자40세, 1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을 가입한 고객이 50세(완납시점)에 스마트치매전환을 신청할 경우, 주계약 사망보장 1,913만원과 중증치매시 진단자금 3,000만원, 중등도치매시 1,000만원, 경도치매시 500만원, 중증치매 간병자금 매월 50만원(최초 36회 보증지급, 단, 30년(360회) 최고한도)의 치매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전환옵션을 통한 치매급부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상품 가입 이후 변화하는 고객의 보장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평생동행 종신보험 2201」의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에서 76세까지이다. 40세, 20년납, 해지환급금 보증형,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149,000원, 여성 13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