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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더 뱅커(The Banker)지 선정 '2021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통산 6회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대외적 공인 받아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과 선제적인 ESG 금융활동 높게 평가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Hana EZ, GLN) 등 데이터 중심의 독창성 인정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일(현지 시각)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더 뱅커(The Banker)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 2021)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2021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으며,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6회째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공인 받았다.

 

더 뱅커(The Banker)誌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하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과 포용 금융의 실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선제적 ESG 금융활동 실천 ▲데이터 중심(Data-Driven)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Hana EZ,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손님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혁신의 노력이 통산 6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리테일 뱅킹 상품의 모바일 전환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의 구축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 뱅커(The Banker)誌는 1926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발행해 전 세계 180여 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월간 금융 전문지다. 특히, 동 매체가 매년 말 주관하는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은 전 세계 149개 국가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계의 오스카(Oscars) 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