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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암DMS UHD 스튜디오’ 1월 정식 오픈 예정

UHD·HD 병행 제작 가능한 국내 최초 IP 기반 UHD 제작지원시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상암 UHD 스튜디오’를 1월 중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상암동 DMS방송제작센터 내에 UHD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DMS UHD 스튜디오는 네트워크 미디어 인터페이스(NMI) 방식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IP(Internet Protocol) 기반 UHD 제작지원시설이다. 원활한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수의 대용량 비디오 신호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IP매니저와 광대역 네트워크를 갖췄다. 특히 이중백업 구성으로 안정성을 강화했고, UHD와 HD 병행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중순 구축을 완료한 UHD 스튜디오는 현재 장비 교육과 시험운영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한다.

 

 

 

또한 1월 중 방송 현업인을 대상으로 IP 기반 UHD 스튜디오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영재 콘텐츠진흥1본부장은 “UHD 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방송제작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중소 방송 제작사들이 다양한 UH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