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이 달부터 새롭게 추가된 ‘BBC Earth UHD 2’ 채널을 통해 '블루 플래닛2(Blue Planet2)' UHD 화질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BBC·디스커버리·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사들과 제휴를 맺고, UHD(초고화질) 다큐멘터리 영상 콘텐츠를 삼성 스마트TV 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 TV 2016년형 이후 모델 사용자는 ‘TV플러스’를 통해 36편의 유명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UHD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TV 플러스에 다음달 까지 순차적으로 다큐멘터리 전용 채널 3개를 추가하고 총 36편의 UHD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TV플러스는 삼성 스마트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예능, 드라마, 영화, 음악,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상 채널 서비스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중인 BBC의 명작 '살아있는 지구2(Planet Earth2)'와 별개로 이 달부터 ‘BBC Earth UHD 2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상암 UHD 스튜디오’를 1월 중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상암동 DMS방송제작센터 내에 UHD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암 DMS방송제작센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에 구축되는 DMS UHD 스튜디오는 네트워크 미디어 인터페이스(NMI) 방식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IP(Internet Protocol) 기반 UHD 제작지원시설이다. 원활한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수의 대용량 비디오 신호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IP매니저와 광대역 네트워크를 갖췄다. 특히 이중백업 구성으로 안정성을 강화했고, UHD와 HD 병행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중순 구축을 완료한 UHD 스튜디오는 현재 장비 교육과 시험운영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한다. 또한 1월 중 방송 현업인을 대상으로 IP 기반 UHD 스튜디오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영재 콘텐츠진흥1본부장은 “UHD 스튜디오를 통해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