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엔터)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종합여행사 여행박사 지분의 77.6%를 확보하며 1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여행박사는 2000년에 설립, ‘도쿄 부엉이여행’ 등의 히트상품을 내놓는 등 일본 여행 전문 여행사로 출발한 기업이다.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미주와 유럽, 남태평양 등 전세계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종합여행사로 도약했다. 매년 평균 7%의 꾸준한 성장율을 기록하며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총 63만 명으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5.4%, 30대 41.1%, 40대 23%를 차지하는 등 주소비계층인 20~40대 중심의 이용자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페이코 이용현황 분석 결과 여행과 관련된 상품·서비스의 결제 비중이 10%에 육박하는 등 페이코 간편결제와 여행박사 간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여가·여행 관련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NHN의 IT기술과 여행박사의 테마상품을 접목, 이용자별 맞춤 여행 상품과 쿠폰 제공 등 추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사진=넥슨)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28일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의 본선 대회 진출자를 발표했다. 지난 8월 22~31일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약 5,4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이 중 12~14세 부문 상위 20명, 15~19세 부문 상위 62명 등 총 82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온라인 예선은 문제의 단계별 난이도를 설정, 쉬운 문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일반 학생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었다. 게임 개발과 관련한 재미있는 주제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NYPC 2018 본선 대회는 내달 27일 오전 9시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 원, 노트북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15~19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장학금 300만 원과 노트북을, 12~14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과 장학금 200만 원, 노트북을 지급한다. 넥슨은 본선에 진출한 82
(사진=엔씨소프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두 번째 에피소드 ‘THE LASTAVARD’(이하 ‘라스타바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이용자는 28일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투사’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다. 원작 PC <리니지>에는 없었던 <리니지M> 만의 근거리 공격 특화 클래스다. 드래곤 리플랙팅(적의 공격 대미지를 축적해 반사)과 드래곤 스턴(약점 노출 단계에 따라 적중 확률 상승), 카운터 어썰트(물리 대미지 방어)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라스타바드’를 28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 ‘라스타바드’ 이용자에게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라스타바드에 최초로 접속하는 캐릭터에게는 드래곤의 다이아 몬드(이벤트) 100개와 축복 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 상자를 지급한다. 라스타바드 이용자는 70레벨까지 몬스터 등을 사냥할 때 추가 경험치 500%를 얻을 수 있다. 매일 우편함으로 지급되는 아인하사드의
(사진=펄어비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메디아 북부 신규 지역을 추가하고, 최대 레벨을 67로 확장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디아 북부에 소산 주둔지, 소산 전초기지, 사르마 전진기지, 돌꼬리 황무지돌거미 동굴, 쿠샤 마을, 메디아 해안 등 총 7곳의 신규 지역이 추가됐다. 특히 원작 <검은사막 온라인>에서도 인기가 높은 사냥터인 ‘소산 주둔지’는 메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요새다. 소산 근위병, 소산 대포병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새로운 심연 등급 장신구를 필드에서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캐릭터 최대 레벨이 기존 66레벨에서 67레벨까지 상승됐다. 최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아이템 드롭률 1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월드 보스를 처치하라!’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일주일간 월드 레이드 완료 시 심연 등급 아이템과 주요 아이템 획득 확률이 4배 증가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 보스 14회 처치 시 추가로 ‘샤카투의 행운 상자’를 지급받는다. 한편 펄어비스는
(사진=넷마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내달 5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이용자는 게임 접속만으로 '호부', ' 700만 QP’, '7만 친구포인트' 등을 받는다. 혜택은 7일 동안 매일 한 번 제공되며,꾸준히 참여하면 총 7개의 '호부(3성 이상의 서번트, 개념예장 등을 1회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를 획득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포인트는 절반으로 줄어들어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모든 서번트(캐릭터)의 '막간의 이야기', '강화 퀘스트', '마술예장 획득 퀘스트(칼데아 전투복, 마술협회 제복, 아틀라스원 제복)' 등은 포인트를 절반만 소비해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화 퀘스트 5탄도 진행된다. 에미야, 엘리자베트 바토리, 지크프리트 등의 인기 서번트 7종이 대상으로, 강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서번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번트나 개념예장(일종의 장비)의 강화 성공 확률은 2배 상향되며, 개념예장에 '칼데아 런치 타임'이 추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페이스북의 이용자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EU(유럽연합)이 이를 조사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유럽의회에 제출했다. 27일(현지시간) 유럽의회에 따르면, 영국 출신 클로드 모레이스 의원은 이날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보안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대한 EU 담당기구의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결의안을 유럽의회 시민자유·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EU 외부 제3세력에 의한 온라인 정치영역 침해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내년 5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유럽의회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 이용자의 정보를 유출했다는 사건과 관련해 지난 5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의회로 소환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저커버그가 출석을 거부하면서 비공개 간담회로 대체해 진행했다. 또한 EU 집행위원회에는 EU 내 검찰기구에 온라인 범죄 단속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결의안과 관련해 시민자유·사법위원회는 내달 10일
(사진=지스타사무국)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지스타사무국이 오는 11월 15~18일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스타 2018’ 푸드트럭은 지스타가 개최되는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푸드트럭 영업을 신고하고 운영 중인 개인으로 ▲국내 거주 내·외국인으로서 차량구조 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허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자 ▲오프라인 상에 사업장을 가지지 아니한 자 ▲프랜차이즈나 기업형 푸드트럭이 아닌 자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내달 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스타사무국은 제출서류 심사와 적격 여부 확인을 통해 푸드트럭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양식을 포함한 ‘지스타 2018’ 푸드트럭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ebeconomy@naver.com
(사진=KT엠모바일)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의 알뜰폰 그룹사 KT엠모바일이 내달 31일까지 알뜰폰과 인터넷·TV 유선 결합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온라인 몰에 소개된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TV 상품에 동시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2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동일 명의의 무선 요금제 월 기본료를 최대 9,900원씩 24개월간 할인해주는 ‘유·무선 동시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에 소재한 매장을 방문해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IT 액세서리 쇼핑몰 ‘M 쇼핑’ 3만 원과 무료 통화 30분, 무료 상해보험 플랜 5종(택 1)으로 이뤄진 ‘웰컴 패키지’를 선물한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중인 모바일 서비스에 인터넷 등 유선 상품을 결합해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면서 “KT엠모바일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KT 그룹이 제공하는 뛰어난 경쟁력의 알뜰폰과 인터넷·TV유선 결합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WEST)에서 재난 안전 정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난 안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재난정보학회는 2005년 행정안전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전국 주요 대학의 재난 안전 분야 전문 교수진과 연구원 등 1,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진, 화재, 보행자 교통사고 등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활용될 수 있는 LTE, 5G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재난 안전 관리 표준 대응 절차를 공동으로 수립한다. 또한 양 기관은 케이블, 통신구, 통신주와 같은 KT 통신 인프라에 사물인터넷 지진 감지 센서를 설치해 지진 패턴을 수집하고, 진동 알고리즘을 분석해 지진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KT는 한국재난정보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 구조물 안전 진단 과제에도 힘을 보탠다. 원전 구조물 안전 진단 과제는 LTE, 5G 네트워크에 연결된 드론으로 원자력 발전소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외부 구조물을 실시간 영상으
(사진=페이스북)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페이스북의 VR 개발 자회사 오큘러스가 최신 무선 VR(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를 내년 봄 선보인다. 스마트폰이나 PC 없이 독자적으로 구동이 가능한 게임 전용 기기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진행된 오큘러스 커넥트5 컨퍼런스 행사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PC 등 외부 기기가 필요 없는 독립형 무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를 소개했다. 내년 봄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오큘러스 리프트에 제공됐던 50개 이상의 인기 게임 타이틀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큘러스 퀘스트의 가격은 오큘러스의 주력 제품인 오큘러스 리프트와 동일한 가격인 399달러로 책정됐다. 하지만 PC와 연동해야 하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달리 기기 내에 부품을 내장하고 있어 독립적으로 구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러는 디자인만 소폭 변화했을 뿐, 기존 방식과 동일한 버튼 맵핑 방식을 채용해 개발자들이 이 기기를 활용한 VR게임 제작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앞서 오큘러스는 2년 전 개발자 행사에서 독립적인 VR 헤드셋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선보인 제품은 기본적인 기능만을 구현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구글과 페이스북 등 해외 ICT사업자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이익은 그대로 가져가는데 반해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과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해외사업자의 적절한 과세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영선 의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부가가치세 문제 진단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최근 ICT 기술 발달로 전자적 용역에 대한 국내 소비가 급증하고 있지만, 해외사업자들이 부가가치세 등 그에 따른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국내 기업들에 대한 역차별 피해까지 야기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과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전자적 용역 거래에 대한 개념과 부가가치세의 과세 대상과 범위, 과세원칙, 징수절차, 세원 누락과 잠식 등의 문제에 대해 진단한다. 또한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내달 뉴스 서비스 개편을 예고하면서 디지털 뉴스 소비 구조도 크게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참조 여부와 기사 배열 알고리즘에 대한 인식, 네이버 채널 서비스 언론사 구독 의견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7월 18~27일 온라인을 통해 20~60대 성인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네이버 뉴스 서비스 개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언론사별 ‘채널’ 서비스가 네이버 메인 서비스로 개편된다는 점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로그인 상태에서 자신이 선택한 언론사들의 기사만 메인에 노출시키는 기능이다. 응답자들은 중복응답을 통해 채널 서비스에서 구독할 의향이 있는 언론사 3,691개를 선택했다. 1인 평균으로는 3.59개로, 약 3~4개의 언론사에 대해 구독 의향을 보였다. 또한 1개 언론사만을 구독하겠다고 한 비율은 전체의 38.7%로 가장 많았다. 미디어센터는 이에 대해 “기존 환경에서는 개별 기사 단위로 트래픽 확보 경쟁이 이뤄졌다면, 채널 서비스에서는 언론사 브랜드 중심의 뉴스 이용 환경
(사진=엔씨소프트)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Spoonz(이하 스푼즈)’가 27일 아이돌 그룹 ‘NU'EST W(이하 뉴이스트 W)’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푼즈는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다.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캐릭터들이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캐릭터는 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스푼즈 IP(지식재산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로 뉴이스트 W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음원 타이틀은 ‘I Don’t Care (with 스푼즈)’이다. 뉴이스트 W 멤버 백호와 가수 범주가 작곡하고 뉴이스트 W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내달 1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I Don’t Care(with 스푼즈)’의 첫 번째 티저로 뉴이스트 W 멤버 JR의 영상과 이미지를 선보인다. 오늘부터 음원 발표일인 10월 1일까지 매일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신촌 현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U+우리집AI 스피커와 AI리모컨 등 U+IoT 기기 3종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척수장애인이 기상 혹은 취침 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조명을 켜고 끄는 일부터 리모컨이 있어도 가전제품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네이버와 공동으로 U+우리집AI 스피커와 U+IoT 기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 스피커 300대와 네이버뮤직 이용권 이외에도 ▲IoT 스위치 ▲IoT 멀티탭 ▲AI리모컨 총 3종의 U+IoT 기기와 2년간 요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은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스피커와 IoT 기기를 활용해 간단히 댁내 조명을 제어하고, TV와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IoT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가전도 작동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 서비스에 척수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척수장애인 12가정에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심층 인터뷰를 진행, 척수 장애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인 AI스피커를 통한 119 구조신고와 장애인 콜택시
(사진=KT)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KT가 ‘API Link’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API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소스코드 모음이다. 플랫폼 사업자가 서비스를 내∙외부에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API Link’는 개발자와 파트너사가 KT의 다양한 플랫폼 API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 API 포털 사이트다. 이번에 오픈한 API Link는 그동안 플랫폼별로 구축돼 있던 API 포털 사이트를 통합해 API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와 파트너사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PI Link는 사용자 인증부터 KT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유클라우드, IoT 등 다양한 플랫폼의 API까지 제공하며, 사이트 내에서도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KT는 API를 활용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API 가이드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API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해당 SDK를 활용하면 기존 대비 최대 50% 이상 개발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API Link는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