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 부산지법원장)는 미래 유권자인 어린이들의 선거체험과 지방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국 첫 ‘어린이 선거교실’을 오는 29일 오후 2시 키자니아(신세계센텀시티몰 4층) 내 중앙광장과 키자니아 대학에서 운영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부산점)와의 협업을 통한 ‘어린이 선거교실’은 부산시선관위 캐릭터 인형과 피켓 등을 활용한 선거참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키자니아 캐릭터들이 제시한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약’에 대해 어린이들이 실제 투표를 해보는 ‘키자니아 어린이 선거’ ▲실제 투표지분류기를 활용한 개표사무원 체험 ▲선거에 관한 강의 및 애니메이션 시청 ▲우드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선관위는 “이번 체험 행사가 어린이들이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지방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