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입상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전지역 초·중학생 48명과 지도자 3명에게 총 1,300여만 원의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1만6천여 명에게 약 6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승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학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