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마이스PFV가 지난 11월 18일 (월)부터 11월 24일 (일)까지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주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마곡지구 내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양했던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지난 10월 24일 서울 시내에서 최초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는 과정을 응원해 준 입주 예정자들에게 베네핏을 제공하고, 향후 일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곡마이스PFV는 총 7일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C동 9호에서 예약제를 통해 회차별 30명씩 설명회를 운영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비롯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금융기관, 법률, 현장 공사와 관련된 각 전문가들의 설명과 입주 예정자 Q&A 등으로 진행한다. 마곡마이스PFV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에서 품격 있는 주거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권위의 BIM 경연대회에서 최고 수준의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BIM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21일(목)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의 BIM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의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경연이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우송대학교, 태성에스엔아이(주), 글로텍(주), ㈜유코아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BIM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국내 건설사업관리 환경 최적화 통합관리 기술 및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이 기술은 ‘월곶~판교 6공구’ 현장에 적용해 ▲BIM 기반 설계 안전성 검토 ▲4D 시뮬레이션 활용 월간 안전교육 ▲AR 활용 안전관리 ▲CDE Common Data Environment, 공통 데이터 환경기반 설계 이슈 관리 ▲BIM 기반 시공계획 검토 등을 실증했으며, 실제 현장 관리 활용성을 입
현대엔지니어링(사장 주우정)이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목) 밝혔다.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3개 부문에서 수상,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성과 공유 및 경연의 장으로 2019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다. 이번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는 5가지 분야(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단지·주택’, ‘BIM’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분야에 협력사 스마트아이리스와 함께 개발한 ‘A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흙막이 계측관리 시스템’을 출품했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계측구간 및 미시공구간에 대한 과학적 예측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지하개발사업의 대형화 및 복잡화로 시공 중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기 위한 계측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AI기술을 활용하여 미계측구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들 가운데 '사회공헌'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순이었다. 21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고객 경영 키워드 관련 게시물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롯데건설 △현대건설(000720)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375500) △대우건설(047040) △호반건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GS건설(006360) △한화 건설부문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어르신, 기부, 기탁,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삼성E&A가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프로젝트 수행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E&A는 지난 20일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 HUGRS)' 프로젝트가 MENA 지역 에너지 분야에서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는 중동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 전문 주간지로,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삼성E&A는 이번 수상으로 13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글로벌 EPC 업계 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하위야(Hawiyah) 가스전지대에 하루 15억 입방피트(ft3) 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 입방피트(ft
SK에코플랜트가 20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중기부가 매년 반기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작됐다.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3년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통해 발굴한 ‘티제이랩스’와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티제이랩스와 공동기술개발을 완료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반도체 현장에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기회까지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기술은 반도체 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HY-Con 통합관제시스템’(위치 기반 반도체 통합관제시스템)이다.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까지 완료했으며 향후 진행
롯데건설이 지난 15일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와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각각 브론즈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하며, 그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신평면도는 ‘미래소비층 타겟 신평면개발_엔터라운지’로,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이 미래소비층인 20~30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새로운 주거평면이다. 이 평면은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사이의 공간이자 집의 첫인상인 ‘현관’의 쓰임새를 다양화했다. 내부 활동의 변화에 따라 기존 공간의 구성에 대한 새로운 체계를 제시해 컴팩트한 주방, 화장실의 재구성 등 미래 삶에 대한 예측과 기대를 공간적으로 풀어낸 혁신적인 요소를 포함했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의 요구를 반영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식물을 기르고 자연적인 채광과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
SK에코플랜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차량 3대를 지원하는 ‘미래세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덕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아이들의 통학 및 외부 체험학습을 위한 단체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선덕원 아이들을 위한 연말 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바다 여행 및 보령 갯벌체험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KTX를 타고 강원도 평창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명절에도 구성원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 등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아이들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SK에코플랜트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듯이 지역사회 속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잡고 한남4구역을 예술적 랜드마크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한강(THE H HANGANG)’을 제안했다. 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에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더해 한남뉴타운을 넘어 한강의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특히 대한민국 공동주택 역사상 최초로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건축 철학을 담아내, 새롭게 태어날 단지에 대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2004년,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는 곡선미를 강조한 혁신적 설계로 명성을 얻었다. ‘곡선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미국 뉴욕의 ‘520 West 28th’,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헤이다르 알리예프 문화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걸작을 통해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선보였다. 이와 같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 철학은 한남4구역 설계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한강의 물결과 남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곡선미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의 직선형 설계를 과감히 탈피하고, 곡선형 알루미늄 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에 특화 설계를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조경에 이르기까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차별화 제안을 마련했다.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한강변 전면 배치된 4개동에 층별로 회전하는 듯한 나선형 구조의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뷰를 극대화했으며 정비 사업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다. 더불어 남산과 한강 등 주변 환경에 따라 O자,X자,L자 등 독특한 형태의 주동 배치를 통해 조망과 도시 경관 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조합원 100%를 대상으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조합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고, 특히 삼성물산이 선보인 미래 주거 기술 '넥스트 홈' 을 반영해 세대의 향, 조망 그리고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 설계로 특화했다. 서울시청 광장 6배에 달하는 1만 2000여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5.03평 규모로, 기존 공동주택의 세대당 3평인 수준과 비교해보면 약 2배 이상이며 100여개의 다양한 시설을 품은 한남지구 최대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한남4구역을 하나로 통합한 3개층 높이의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