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해문화도시 홍보대사 정홍일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이벤트로, 정홍일 가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면서 시작됐으며, 고물가와 고환율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가 지난 4월 2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며 가수 정홍일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경남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 정홍일 가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캠페인 장소로 선택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건축도자 분야의 미래 발전을 꾀하고자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김해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록 보컬리스트로 알려진 정홍일은 지난 25년간 김해를 중심으로 부산, 경남을 아우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JTBC '싱어게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의 뿌리가 지역에 있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정홍일은 지난 2021년 4월 2일 김해시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 "김해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이자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금의 음악적 토양을 구축한 의미 있는 곳"이라며 지역 문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정홍일은 다음 주자로 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교육장을 지목하고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