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어르신 1,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사회복지 유공표창 및 숟가락난타, 풍물장구, 합창단, 우쿨렐레, 아코디언·색소폰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아울러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주)에서 무료급식, 김해본365 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카네이션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금품을 전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뜻깊게 진행할 수 있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