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4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으로, 15년간 누적 기부액은 331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내 공익법인을 통해 향후 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박현주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