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학부·대학원 인프라)' 인프라 지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 의과대학은 고려대학교(주관기관), 한양대학교, 충북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 약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의사과학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영남대 의과대학 원규장 학장은 “우리 의과대학은 이번 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되며 사업의 연속성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