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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김상곤 부총리, 포항지역 수능 시험장 피해상황 최종 점검..."수험생 안전 최우선 고려"

및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확정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실시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교육부는 오는 2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김상곤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8일 지진피해가 발생한 포항지역을 방문해 기존에 마련된 수능 시험장에 대한 피해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포항 지역의 안정적 수능 시행을 위한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대학정책실장을 피해지역에 급파하고 교육부·교육청·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즉시 구성해 수능 시험장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상곤 부총리는 우선 그동안 진행된 안전 점검 결과 및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경북교육청, 행정안전부, 기상청 등 관계 기관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전문가 등과 함께 수능 시험장 활용 여부 및 대체 시험장에 대한 집중 논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곤 부총리는 "시험장 마련에 있어서 다양한 상황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의 안전이며 이를 최우선에 두고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