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셀렉토커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련된 이벤트 포스트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댓글로 작성하는 공유 이벤트다. 이벤트 당첨 고객 10명에게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VIP석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사진제공 : 셀렉토커피 한편 셀렉토커피는 지난달 20일 전국 200여개 모든 매장을 통해 ‘Wishing you All Good Things’라는 메시지를 테마로 겨울 신메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뜻함’과 ‘달콤함’ 그리고 ‘건강함’을 담은 신메뉴들은 ‘오리지널 쇼콜라쇼(Original Chocolat Chaud)’, ‘뮬드 와인 쇼콜라쇼(Mulled wine Chocolat Chaud)’, ‘유러피안 뱅쇼(European Vin Chaud)’, ‘리얼 밀크티(Real Milk Tea)’ 등이다. 특히 벨기에 다크 초콜릿을 녹인 따뜻한 초콜릿 ‘쇼콜라쇼’와 감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따뜻한 와인 ‘뱅쇼’를
[웹이코노미]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으로 한·중 양국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번영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14일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newsis)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순방 성과 브리핑을 열고 "양 정상은 5시간에 걸쳐 공식 일정을 함께 하면서 깊은 우의와 신뢰를 구축했다"면서 "국민 우선의 정치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북핵 문제, 한·중 관계 및 지역정세 등 관련 심도있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양 정상은 역지사지(易地思之)·관왕지래(觀往知來)의 정신 하에 어려웠던 과거까지를 교훈으로 상호 입장을 헤아려가며, 지난 25년간 한·중 관계의 비약을 바탕으로 향후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은 사드 문제에 각각의 입장이 있으며 최근 일시적 어려움이 역지사지하는 기회가 됐다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53일 앞두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안전한 올림픽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2일 오후 올림픽 개·폐회식장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테러범을 향해 조준하고 있다.(사진=newsis)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시설,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이 함께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지난 2016년 2월 25일 개최된 브라질월드컵 경기장 지붕붕괴사고를 비롯해 1996년 7월 27일 열린 애틀랜타 올림픽 폭탄테러 등 대규모 국제경기에서 시설물 부실, 테러 등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한바 있다. 이에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은 평창올림픽 주요경기장(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해 경기장, 선수촌, 민간 숙박시설, 방송센터 등 주요시설을 중점 점검해,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치러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서 대규모 인원 밀집지역과 방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휘체계, 관
[웹이코노미] 자유한국당은 17일 서청원(경기 화성시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배덕광(부산 해운대구을)·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원외 인사 중에는 권영세 전 주중대사, 김희정 전 여성부 장관 등이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로 친박 전현직 의원들이 타깃이 됐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기자실에서 홍문표(왼쪽)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이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newsis) 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감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은 현역의원 4명과 원외위원장 58명을 포함해 62명의 당협 위원장을 교체할 방침이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지난 10월27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무감사위는 당 최고위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점수를 보고했으며 당 최고위는 당무감사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1권역(영남, 강남3구, 분당)은 55점, 2권역(호남 제외 전 지역)은 50점을 커트라인(탈락 기준선)으로 결정했다. 이 위원장은 "권고 교체대상
[웹이코노미]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는 나름대로의 성과가 적지 않았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인한 여진 속에서도 연내에 문 대통령의 방중이 성사되면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의 돌파구가 마련됐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사드 언급을 최소화해 양국이 본격적인 해빙 무드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다. 여기에다 문 대통령을 만난 리커창 총리가"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양국 간 협력사업이 재가동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잠재력이 큰 경제·무역·에너지·보건 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보다 중요한 것은 후속 사업의 충실한 이행이며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히는 등 보다 희망적인 발언을 쏟아내 이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했다. 이와 같은 중국 지도부의 반응을 보면 문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성공작'으로 평가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국빈방문이란 형식적인 면에서도 예우가 갖춰졌고, 내용면에서도 경색됐던 양국 관계가 호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됐기에 그렇다. 여기까지를 문 대통령 방중의 최대 성과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대목도 적지 않았다. 중국 측의
[웹이코노미]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남북한이 대화와 교류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지하며, 한국이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를 지속해서 적절히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현지시각) 한-중 MOU체결식이 열린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newsis) 14일 중국 외교부와 관영 언론들은 이날 두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한 가운데 시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가 흔들려서는 안 되고, 한반도에 전쟁이나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한반도 문제는 결국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한중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공동의 이익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안정 유지, 전쟁 방지, 화해와 대화 촉구를 위해 한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남북한이 대화와 교류를 통한 관계 개선, 화해와 협력 추진,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화해와 해결에 유리한 시도를 지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덧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국정농단 사건의 정점에 있는 인물들에 대한 사법부의 중형 선고와 구속이 잇따르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검찰과 특검은 지난 14일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을 야기한 최순실(61)씨에게 "정경 유착을 활용한 대통령 비선 실세의 탐욕과 악행이 사건의 실체이며, 사익 추구에 대통령 권한을 이용해 헌법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 9735만원을 구형했다. 이런 가운데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격 구속되면서 국정농단 사건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불법사찰, 비선보고 관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구치소 대기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newsis)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두 차례 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우 전 수석은 국가정보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하고, 비선 보고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끝내 구속을 피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우 전 수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사진=newsis)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제주 특성화고 실습생 故 이민호 군 사망 등 현장실습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비례대표)이 현장실습 제도개선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의원실에서 지난 8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부상․사고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총 6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가락 절단, 기계 끼임, 얼굴 함몰 등 심각한 부상이 발생했음에도 교육당국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는 학사 운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운영실태 조사 및 실습생 수요 파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국정감사 준비 과정에서 일부 시․도교육청은 실습생 부상 및 사고 현황 자료를 미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는 등 문제 행태를 보였다. 또 학생 지도 및 고충 처리 역시 개별 고교 및 담당 교사에게 일임하고 있어 교육청 차원의 심층적인 현황 파악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저격수로 나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14일 '홍준표 특활비 특검법'을 발의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사진=newsis) 하 의원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특수활동비 문제는 2011년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기탁금 1억 2000만원의 출처가 국회 특수활동비에서 나온 것이라는 강한 의혹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이미 시민단체가 홍준표 대표를 공금횡령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신보수를 주창하면서 보수혁신을 강조하고 있는데 보수혁신은 자기 자신의 희생해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며 "한국당은 이 특검법에 대해서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새로 선출된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한다면서 "김 원내대표는 2015년 홍준표 대표(당시 경남도지사)의 특활비 문제가 불거지자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홍지사는 국민들의 피와 땀이 어린 소중한 세금을 업무가 아닌 다른 명분으로 썼다는 것에 국민들이 매우 큰 실망과 분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전국에 있는 많은 매매단지가 정직함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수원 중고차 매매사이트 세일카의 엄만호 대표는 서로 정직하고 안전한 매매단지를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상생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수원중고차 세일카는 ‘24시간 믿을만한 중고차 상담’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구매후기를 내건 ‘고객끼리의 조우’. 24시간 PC, 모바일 상담을 통한 ‘고객과의 만남’ 등 더욱 소비자를 위한 빠르고 바른 서비스를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일카. 세일카의 엄만호 대표는 “많은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울때는 매매업체들이 많았을때는 오히려 서로 같이 죽자는 태도였습니다. 물론 고객들도 마찬가지에요. 가격에 맞추기 위해서는 상태가 좋지 않은 중고차도 추천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처럼 중고차 구매를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자동차 관리 등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하기 시작했어요. 수원중고차매매단지의 이미지를 그렇게 많은 딜러들과 함께 만들었죠.”라고 전했다. 또한 고객편의 시스템을 도입한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세일카의 엄만호 대표는 고객 트랜드가 ‘지속적인 질문을 통한 사실 확
[웹이코노미]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을 야기한 '국정농단 정점' 최순실(61)씨에게 검찰과 특검이 14일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newsis) 최씨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기소된 지 약 13개월만이다. 검찰과 특검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대통령 비선실세의 탐욕과 악행이 사건의 실체"라면서 "대통령 권한을 이용해 헌법적 가치를 훼손했다"며 최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는 징역 6년에 벌금 1억여원을,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에게는 징역 4년에 추징금 70억여원을 구형했다. 특검은 "삼성 뇌물 사건은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최고 경제권력자인 삼성 총수가 독대라는 은밀한 자리에서 상호 요구를 들어줬던 정경유착의 전형적 사례"라며 "은밀하고 부도덕한 정경유착과 이를 활용한 대통령 비선실세의 탐욕과 악행이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우리는 북한과 전제조건없이 첫 만남을 가질 준비가 되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마닐라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오찬을 마친 뒤 동아시아정상회담(EAS) 회담장 앞에서 대기 중이던 기자단에게 아시아 순방 소감을 말한 뒤 손흔들며 떠나고 있다. 오른쪽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사진=newsis) 12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그동안 비핵화 약속없이는 대화도 없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기조와 상반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소재 애틀랜틱 카운슬과 국제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한 '환태평 시대의 한미 파트너십 재구상' 토론회 기조연설 후 가진 일문일답에서 "북한과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됐으며, 북한에 첫번째 폭탄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외교적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의 이같은 돌발적인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대북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북미가 서로 얼굴을 마주하다보면 최종 목표인 비핵화 로드맵까자 협상이 가능하겠지만,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에서는 해결될 수 있는 게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내년부터 핵심 금융정책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경력, 전문성 및 역량 등을 고려해 핵심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안정적 조직운영과 정책 추진역량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파견 복귀자 조기배치, 관계부처 협의 등 신속히 진행해 국장급 인사를 연말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12월 14일자 ㅇ 금융정책국장 : 김태현(現 금융서비스국장) ㅇ 금융서비스국장 : 최 훈(現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 추후발령(12월중, 관계부처 협의 등 진행후 발령시기 확정) ㅇ 중소서민금융정책관 : 최준우(現 국방대학교) ㅇ 기획조정관 : 김정각 (現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최근 신세계(부회장 정용진)가 임금저하 없는 주 35시간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겠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이마트 노동조합와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신세계-이마트식 노동시간단축은 ‘고용 없는 노동시간 단축, 소득상승 없는 최저임금 인상’의 조삼모사식 꼼수일 뿐이라고 강력 비판하고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신세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마트노동조합(사진제공=마트노조) 마트노조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명동신세계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 이마트의 노동시간단축은 사기”라고 주장하고 “(신세계가) 2년 동안 준비했다고 하는 이 제안에 대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사전에 제대로 알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혁신적이라고 하는 이 제도를 왜 007작전 수행하듯 비밀리에 추진하고 급작스럽게 발표했을까?”라고 반문하고 “그래서 마트에서 일하는 현장의 주인인 노동자들이 신세계의 노동시간단축이 실체를 직접 밝히기 위해 모였다”며 노동시간단축에 대한 신세계 측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마트노조는 또 “‘노동시간 단축’은 중요한 문제”라면서도 “‘어떤 노동시간 단축’인지가 더 중요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의 G4 렉스턴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차량으로 최종 선정돼 차량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공공기관 용도차량 공급을 통해 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는 G4 렉스턴 104대를 한국도로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G4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요청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이다.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을 기반으로 악천후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에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과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RCAR(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와 KNCAP(신차안전도평가)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