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전사 통합으로 처음 개최하는 연도대상 시상식 ‘2025 하나 마스터 어워즈’를 지난 13일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배성완 대표이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하나 마스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영업 성과를 달성한 영업가족들을 선발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시상금과 부상을 전달하며 성과를 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기 및 자동차 보험 분야의 영업 설계 매니저, 영업 관리자, 설계사, 디지털 영업 상담, CS 지원 상담 등 영업과 고객서비스 지원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76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이 중 영예의 대상은 5명이 선정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와 GA채널 강화에 힘써 왔다. GA 영업조직은 작년 12월 말 기준 9개 사업단 33개 지점 213명으로 전년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장기보험 월납환산 초회보험료도 전년 대비 40.2% 성장했다. 2024년 순익은 28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600억원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