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수렴과 정책 자문을 위해 2025년 혁신교육운영협의회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면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운영협의회는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계획수립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구의원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장, 교육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혁신교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ㆍ관ㆍ학 협력방안과 사업 개선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4년 혁신교육 사업은 총예산 84억 9천 8백만 원으로 32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도 남구 혁신교육은‘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행복남구 미래 교육도시’를 목표로 4개 분야 17개 과제 27개 사업을 300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 남구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활용한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육 △ 글로벌 영어캠프와 해외어학연수 사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 미래 역량 강화교육 △ 장학사업 지속 운영과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을 통한 지역혁신 인재 양성 △ 교육 과정과 학교 시설 개선 지원 등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이 있다.
이번 서면회의를 통해 혁신교육운영협의회 위원 간 남구 혁신교육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혁신교육운영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혁신교육운영협의회를 통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남구만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행복교육도시 울산 남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