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일상 플러스+ 추진단’을 오는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 및 담당자로 구성돼,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추진하며,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5단계 체계로 추진된다.
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
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민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시민들은 청주시선 홈페이지의 소통광장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 플러스+ 추진단’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높여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