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외교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 격화 등 중동지역 정세의 불안정성이 고조됨에 따라, 10월 12일 00시부터 레바논 남부 주(州) 및 나바티예 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레바논 남부 주(州) 및 나바티예 주(州)에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고,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즉시 철수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최근 중동 상황 관련 재외국민보호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에서 강인선 제2차관이 지속적으로 강력히 권고한 바와 같이,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께서는 현재 가용한 항공편 등으로 조속히 출국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시가 청주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에어로케이 국제선 기내에 청주 관광 홍보책자를 14일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 미츠 청주’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홍보책자는, 앞으로 2개월 동안 청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을 만난다. 홍보책자에는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문화제조창, 육거리종합시장, 우리술전통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초정치유마을,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수암골벽화마을 등 주변 연계 관광지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주 관광에 대한 인지도 및 탑승률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며 “이번 에어로케이 기내 홍보로 약 14만명의 국내외 탑승객에게 청주를 알려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어로케이가 운영하는 국제선은 일본(도쿄, 오사카, 삿포로), 대만(타이베이), 필리핀(클락, 세부), 베트남(다낭) 등 4개국 7개 노선이다.
(웹이코노미)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주관으로 제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2회 때 행사장 간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사 구역을 의림지로 집중시키고, 행사장을 찾아오는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오는 15일부터 의림지 입구 주차장 맞은편 일방통행 도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와 체험, 먹거리 장터 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 저녁 6시부터는 전문 전통농악대와 제천 두학 농악 보존회 농악대의 농경 퍼레이드와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고, 레이저 쇼 등 주제공연과 MBC 충북 공개방송으로 최수호, 민수현, 설하윤, 전종혁, 성민지 등 인기 트로트 가수와 박달 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날 19일은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미식 콘서트, 우리나라 전통 공연 예술인 줄타기,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서태훈 등 인기 DJ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건물 탄소중립 경험 공유,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등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 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탄소중립 주요 연구상버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단양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발굴 및 협력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극한 호우,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적 협력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탄소중림 모범사례를 군의 여건에 맞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지난 11일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촌의 미래! 우리 힘으로’라는 주제로 2,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어상천면 전중구 씨(58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매포읍 조장희 씨(72세)와 대강면 안영수 씨(67세)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문근 군수는 가곡면 이석만(63세), 적성면 엄순노(65세) 농업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영농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단양군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기획하는 등 단양 농업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증평벨포레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배치교(원)장과 유․초등 교사 100여명을 초청하여 충북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를 운영했다.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학교장과 수석교사의 연대감을 통한 리더십 함양의 기회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교사 100여 명에게는 작은 교실에서 벗어나 생활지도 및 교직 생활의 고민과 노하우를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수업과 고민을 나누다. 마음을 채우다.' 주제로 유․초등 교사와 함께 이루어진 2부 행사는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힐링 콘서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나의 학교 적응기' ▲사람과 교육연구소 정유진 강사의 '성격유형 이해를 통한 행복한 교실 만들기' 강의로 교직 생활의 어려움을 나누며, 참된 보람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미래 교육, 디지털 교육 등 교육 변화 적응, 수업 준비, 학급 운영, 업무 등 새로운 환경에 매일 매일의 시간이 부족하고 힘겨울 때가 있었는데, 힐링과 나눔을 함께한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2024.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의 마지막 단계인 나도 발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 4회차 수업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제작하고 이를 차트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환경보호, 반려견을 위한 발명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사 아이디어를 찾아 수정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을 받으며 최종 발명품을 완성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을 통해 다양한 발명체험을 했고, 스프링을 이용한 옷걸이를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 발명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앞으로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발명품 제작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패와 실수를 통해 발명품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이 많이 향상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이 발명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11일 보은읍 뱃들공원 내‘2024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10일간의 즐거움의 여정에 서막을 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은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범로 노인회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둥 내·외빈 및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대추발전유공시상, 축하 영상 소개와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추산업발전유공 시상에는 대추연합회 이종우 수석부회장과 최원준 사무국장, 탄부황토대추작목반의 박수향 씨, 선진작목반의 경용수 씨, 노고작목반의 한권석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환영사에서 “열흘간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설레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으니 대추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고됨을 잊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은대추를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열기는 개막 축하공연에서 절정에 다다랐다. 축하공연에는 보은군 출신의 국민가수 태진아,
(웹이코노미)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와해외참가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집행위원장인 정영철영동군수,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 크리스티앙 히달고 마쩨이 국제회장, 국제민속축전기구 한국본부[CIOFF-KOREA] 김백광 이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준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내용은 △ CIOFF 회원국가 유치 △ 국악엑스포 행사프로그램 운영․지원 △ 국악엑스포 전시체험존 운영․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기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CIOFF는 유네스코 공식협력 국제기구로 110개 회원국을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국악은 가장 오리지널한 것이고,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이다. CIOFF의 국제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세계에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국악이 K-컬쳐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주관으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노인회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직지사랑예술단의 식전공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효행자, 모범경로당 등 62명에게 시장, 시의장, 노인지회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지난 11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나래핀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2부 기념식, 3부 공연 및 가요제로 진행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들은 샌드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를 만끽했다. 또 수어통역, 치매안심, 가족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장애인식 개선 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은 복지관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물로 축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3부는 공연과 가요제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찬연 관장은“앞으로도 나래핀 축제가 성숙한 복지 문화와 지역사회의 통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충북영상자서전 1만 건 달성을 축하하고, 붐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12일『충북영상자서전 야외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연회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식, 상영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충청북도노인복지관과 시니어 유튜버가 찍은 20여 편의 작품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상영했고, “38년생 김한옥”을 제작한 채승훈 감독이“기억의 강”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작은 공연을 겸한 상영회를 진행해 영상자서전의 주인공들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청명한 가을 저녁, 청주 도심에서 이루어진 상영회이니만큼 주말을 맞아 청주 도심을 찾은 많은 가족과 젊은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감상했으며, 영상자서전의 의미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도민을 찍은 영상 콘텐츠를 1만 건 이상 확보했다는 것은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것으로 우리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우리 도에서는 영상자서전을 다양한
(웹이코노미)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은 11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금년도 12월까지 매주 2~3회 진행되며 봉사는 시장 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실버봉사단은 육거리종합시장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전통시장 내 마련된 작업장에서 농산물 전처리 작업 봉사를 하도록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하거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나눠준다. 이번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은 육거리․상당공원 주변 경로당 노인회등에서 약 20명의 노인들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장 내 마련된 작업장에서 2시간 동안 ‘마늘 꼭지 따기’ 및 ‘고구마 순 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한편 전통시장은 새로운 소비층의 유입으로 활력을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은 사업의 취지가 좋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육거리 전통시장을 넘어 전 시군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의미 있는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11일 자매도시인 부산 동래구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한충완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6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단은 구청장을 접견하고 개막식, 환담회 등에 참여해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이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함과 동시에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195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읍성민들이 결사 항전했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시작된 동래충렬제를 2005년부터 역사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개최한 것으로 알찬 축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옥천군과 유사점을 가진 동래구와는 2023년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올해 5월, 본격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를 비롯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 환담회를 추진하며 다시 한번 앞으로의 교류 협력에 대한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이번 축사를 통해“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1일 2024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청남대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청북도 소속 현업사업장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장‧팀장 등 관리감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제 및 안전보건 조치 △관리감독자 직무 및 교육능력 배양 △위험성 평가 △비상 재해 시 긴급조치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충청북도는 해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안전보건 전문기관에서 실시했지만, 올해는 충청북도 현업사업장 중 하나인 청남대관리사업소로 장소를 옮겨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충청북도가 국비 7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9월 준공한 청남대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은 10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역사‧자연‧체험교육으로 특성화하여 활용을 넓혀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과 현장성을 반영하겠다”라며, 현장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관리감독자 교육 외에도 메달 위험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및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