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27일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24년 4분기 군민 헌혈의 날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남해군 공직자를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 군민 등이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남해군은 올해 4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진행했고 총 128명이 참여했다.
2022년 6월부터 남해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군민들의 헌혈 참여율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분기별 넷째주 금요일마다 ‘군민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 장설화 헌혈담당자는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2024년 마지막 군민 헌혈의 날을 차질없이 진행 할 수 있었다. 내년 군민 헌혈의 날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