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가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우문영 울산중부경찰서 서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청소년 3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 정책을 협의하고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치는 기구로, 교육·의료·법조계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