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20일 국회를 찾아 시정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부시장은 윤준병 의원실, 신영대 의원실, 허영 의원실, 이원택 의원실, 안도걸 의원실 등 차례로 방문해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과소·미반영된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요사업으로는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총사업비 374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70억원)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등 4개 사업이다.
김 부시장은“최근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라며“국회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