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와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평화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해마다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이성윤 국회의원, 안태용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장,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관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장,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기념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버팀목인 전주시 소상공인 여러분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전주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개선과 권익 보호 등을 건의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전달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의 사업 영역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