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이사장 정희권)은 11월 7일(목)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충남 K-Product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의 하반기 수출확대를 위해 아시아 주요 수출국의 유망 바이어 33개사를 초청하여 식품, 화장품, 바이오, 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산업 업체 90여개사, 총 270여건의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 추진 총 4건, 470만불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특히 대덕특구 내 기업인 ㈜팔수는 100만불 규모의 살균 분무기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한국무역협회의 수출 현장 자문위원이 참가 업체에 1:1 밀착 수출 자문을 제공하여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본 매칭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특구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바이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