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청사에서 전 직원 및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전 직원은 청사 내 방송을 통해 화재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대원들의 유도에 따라 중구청 임시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어서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아보고 실전 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실 있는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