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는 11월 5일(화) 오전10시부터 서울창경 본관에서 ‘OPEN INNOVATION 밋업데이(이하 ’밋업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데이에는 LG전자, 현대건설, KB국민카드, DB손해보험, 우정바이오, LG화학 등의 대·중견기업과 특구의 혁신 스타트업 등 총 33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특구 내 혁신기술 보유 기업들과 대·중견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 등 상생협력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민관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밋업데이는 서울창경과 함께 추진하였다.
대·중견기업과 1:1매칭 된 혁신 스타트업은 이번 밋업데이를 통해 기업 간 공동 R&D 및 기술 제휴, 딥테크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구재단과 서울창경은 이를 후속 지원하여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특구기업과 대·중견기업간의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고 강조하며, “특구기업의 혁신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져 상생협력 기반의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