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이 인권, 뉴스와 대중매체, 산업화, 그리고 지구환경과 같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수업을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영어영재교육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에는 학생당 한 명의 보호자가 짝을 이루어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대화와 상담을 통하여 자녀교육 방법을 지도하는 '스트렝스5(Strength5)를 통한 자녀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한편, 영재교육원(충주)는 11월 19일에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영재교육원 영어영재교육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90시간,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주한 호주대사관 등 방문 현장 체험 학습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리더십 특강 10시간 등 연간 100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영어 능력은 물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하게 운영됐다.
한편, 2025학년도 영어영재교육 대상자 모집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지원서 신청을 받으며, 청주운영팀에서는 충주 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체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북부운영팀(충주)에서는 충주 지역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 선발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영어영재교육은 영어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춘 영어영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열정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