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 발굴 노력에 따라 삼랑진 그린피아수목장에서 기탁받아 진행됐으며, 관내 32개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8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한정순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은데, 끼니를 잘 챙겨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안부 인사도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으시고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