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저녁, 도내 고3 담임교사 및 교과별 면접지도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면접지도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단위학교에서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면접, MMI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면접 유형별 특징 및 지도방안 ▲학교 단위 면접 프로그램 운영 예시 ▲면접지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실시해 원거리 등 도내 모든 지역 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충북대입지원단 면접지원팀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면접은 수시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꾸준히 준비할수록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단위학교에서 면접 지도가 꼼꼼히 이루어져 사교육보다 수준 높은 지원으로 공교육에서의 진학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제시문 면접을 실시하는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수능 직후인 11월 17일에는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대면 방식으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